2022.08.12 1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 매각이 KG그룹의 300억 원 추가 투입으로 사실상 성공 단계에 접어들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340여개 협력사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 대표단은 전날 오후 평택 모처에서 내부 회의를 열고 오는 26일 열리는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에 대해 찬성하기로 했다.그동안 상거래 채권단은 현금변제율이 낮다며 강하게 반발해왔으나, KG그룹이 기존 인수대금인 3,355억 원에 현금 3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회생계획안에 찬성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KG그룹은 협력업체에 줘